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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가이드

운동 시작만 하면 작심삼일인데, 저만 그런가요?

LB

렛츠바레

삼성역 바레·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

저도 그랬어요

헬스장 3개월 끊고 다섯 번 갔던 적, 저도 있어요.

첫 주엔 진짜 열심히 갔거든요. 근데 둘째 주 어느 날 야근하고, 셋째 주엔 비 오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카드값만 나가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제 탓 같아서 괜히 자책하게 되잖아요.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없지" 하면서요.

근데 스튜디오를 열고 회원분들을 계속 만나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의지 문제가 아니었더라고요.

후기 312건을 하나씩 세어봤어요

궁금해서 저희 네이버 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어요. 312건요. 그냥 감으로 "우리 반응 좋다" 하는 게 아니라, 어떤 단어가 몇 번 나오는지 직접 세어본 거예요.

결과가 좀 뜻밖이었어요.

"재미있다", "즐겁다"는 말이 111건. 전체의 35%였어요.

운동 후기잖아요. 보통 운동 후기에 뭐가 나오냐면 "효과 봤다", "라인 예뻐졌다", "선생님 좋다" 이런 거예요. 재미라는 단어가 3분의 1 넘게 나오는 건 솔직히 저도 좀 놀랐어요.

더 재밌는 건, 같은 후기들에서 "땀 엄청 났다", "힘들다"는 말도 107건(34%)이 나온다는 거예요. 힘든데 재밌대요. 이 두 개가 거의 같은 비율로 나와요.

저희 매장에서 오래 쓰던 문구가 있어요. "힘든데 왜 웃고 있지?" 그냥 카피로 만든 말인 줄 알았는데, 숫자로 보니까 진짜 그렇더라고요.

재미가 왜 중요하냐면요

혼자 하는 운동은 매일 나를 설득해야 해요.

오늘 갈까 말까, 30분만 할까, 내일부터 할까. 그 설득을 매번 이겨야 운동이 되잖아요. 근데 사람 의지력이라는 게 무한정 있는 게 아니거든요. 야근 한 번, 컨디션 안 좋은 날 한 번이면 금방 바닥나요.

바레는 좀 달라요. 음악이 깔리고, 옆에 열다섯 명이 같이 있어요. 내가 오늘 좀 처져 있어도 음악이 끌어주고, 옆 사람 숨소리가 끌어줘요. 내가 나를 설득 안 해도 공간이 나를 끌고 가주는 거예요.

50분이 끝나면 "아 힘들다"랑 "아 재밌었다"가 같이 와요. 그러면 다음 주에 또 오게 되더라고요. 결심해서 오는 게 아니라 그냥 오고 싶어서요.

숫자로도 남아 있어요

후기에서 "등록했다", "재등록했다"는 언급이 124건이었어요. 39%요.

이게 제일 좋았어요. 재미있다는 건 그날 기분일 수 있잖아요. 근데 재등록은 지갑을 여는 거거든요. 한 번 해보고 좋았다가 아니라, 계속 다니고 있다는 뜻이에요. 재방문 언급도 87건 있었어요.

작심삼일이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저는 봐요. 참고 버티는 게 아니라 그냥 오고 싶어지는 것. 그게 결국 제일 오래 가는 방법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분들께 권해요

헬스장 끊고 안 가본 적 있는 분. 운동은 해야 하는데 시작이 무서운 분. 혼자 하면 며칠 못 가는 걸 이미 아는 분.

저희 스튜디오는 삼성역에서 걸어서 5분, 마젤란21 B106호에 있어요. 층고가 4m라 답답하지 않고, 80평이라 열다섯 명이 들어와도 넉넉해요. 12년 경력 마스터가 직접 수업해요. 바레, 골반, 어깨 클래스가 있고 전부 50분이에요.

체험 수업이 있으니까 한 번 와서 그 50분을 직접 겪어보시면 좋겠어요. 재미있다는 말이 왜 111번이나 나왔는지, 설명보다 몸이 먼저 알 거예요.

지루한 근력운동은 이제 그만해도 되거든요. 🩰

※ 숫자는 저희가 네이버 후기 312건을 직접 하나씩 읽고 세어본 거예요. 후기가 쌓이면 달라질 수 있어요.

렛츠바레에서 직접 경험해 보세요.

삼성역 5분, 바레·필라테스·요가 스튜디오.수업 예약과 문의는 네이버 예약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편하게 남겨주세요.